 |
|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 |
[청주=중부뉴스통신]김현문 기자 = (재)대성청천장학회(이사장 정봉규) 지난 14일 모교 대성고에서 박종열 교감, 김현수 전 청주시장, 박원규 전 교장,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72명의 학생들에게 17,8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봉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문 대성고의 주인들인 여러분들 중에서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지도자가 탄생되기를 기대한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재)대성청천장학회는 지금까지 2,313명에게 약 9억5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한편 (재)대성청천장학회는 정봉규(25회. 현 이사장) 동문이 2006년도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사재 30억 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청주=중부뉴스통신]김현문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