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5일(화), 7일(목) 양일 간 학습지원단의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기존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이 신규 채용된 선생님들께 학습코칭학생들과의 래포형성 및 학습코칭의 실제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연수는 충주거점의 9명의 학습지원단은 경력자-초임자 멘토링을 시작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관계형성, 자존감 향상, 시간관리와 수업일기 쓰기, 보드게임등의 프로그램을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이 실제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의 프로그램 진행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멘토링을 통해 해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하여 5개 거점에서 방과후 및 수업협력 1:1 학습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이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코칭역량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셨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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