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착한소비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오륙도페이’출시 3년차를 맞이해 전 연령층에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카드디자인을 3월 31일부터 선보인다.

오륙도페이 신규카드디자인은 지난 2.24 ~ 3.2.까지 실시된 선호도조사에서 총 406명이 참여해 59.9% 선택을 받은 ‘‘보라보라오륙도’’로 선정됐으며 ‘‘보라보라오륙도’’는 남구청년창조발전소 청년작가 쿠나의 보라색감의 오륙도 이미지이다.

오륙도페이 신규카드는 3월 31일부터 신규회원 가입 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방법은 오륙도페이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카드신청을 하면 2 ~ 3일 이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카드를 앱에 등록 후 계좌연결을 통해 금액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와 함께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오륙도페이의 혜택은 충전시 10% 인센티브와 소득공제 30%, 각종 할인쿠폰이 수시 제공된다.

한편 오륙도페이 가맹점 신청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을 제외한 남구 내 소상공인 사업체이면 가능하고 가입방법은 오륙도페이 가맹점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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