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의 모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폭언, 폭력및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등 교수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위로 물의를 빚고있다.
인천대학교는 2019년 10월 14일(월) 인천대 학생들로 구성된 ‘A교수의 폭언, 폭력, 성희롱 및 성차별 발언의 징계를 위한 대책위원회’(약칭‘인천대 A교수 사건 대책위원회’)와 해당 단과대학 학장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인천대학교는 이날 해당 단과대학 학장과 ‘인천대 A교수 사건 대책위원회’와의 대화를 통하여 해당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조치로 1) 모든 수업배제, 2) 학부 지도교수 배제, 3) A교수 본인의 진정성 있는 사과 4) 학과의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5) 학생과의 대화창구 마련, 6)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상조사에 대한 사회대학 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제시하였다.
또한 인천대학교는 14일(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조사위원회 활동이 시작되서 진상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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