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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대학본부 강의실에서 심호규 강사가 폭력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10월 16일(수)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은 심호규 강사(SWU 심리치료학 박사, 공군 보라매리더십센터 상담교수)의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심호규 강사는 ‘직장 내 성폭력’, ‘가정폭력의 원인’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심호규 교수는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잘못된 문화, 전통, 종교관으로 폭력을 정당화시키려고 하지만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매달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직무관련 주제는 물론 인간 삶의 전반적인 주제에 관해 강의해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으며, 신규 직원 폭력예방교육을 필수로 실시해 건전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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