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에담 치과의원

치아 건강은 ‘신체 오복 중에 첫째’ 라고 한다. 치아가 나쁘면 당장 치통 때문에 힘든 것도 있겠지만, 잘 씹지 못해 소화문제도 생기고, 입맛도 떨어지게 된다. 나중에는 뇌에도 영향을 미쳐서 치매 같은 증상을 앞당기게 될 수도 있다.

지역주민이 주인되는 '의료소비자협동조합'

지역에서 1차 치과의료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치과병원이 있다면 어디가 있을까? 아마도 건강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바램이 담겨져서 만들어지는 의료협동조합 병원이 아닐까 한다.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인되는 병원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사적인 이윤을 추구하지 않으므로 과잉진료로부터 자유로운 병원. 치과 의사들도 경쟁적인 체계에 내몰리지 않고 소신껏 자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체계. 근거중심의 예방의학이 실현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진료현장을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여러분들이 계신 곳 가까이에는 이런 협동조합이 만든 치과병원이 있을까? 있다면 친절한 상담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예방적 조치를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몸소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 美예담 치과의원

미예담 치과병원

잇몸병은 물론이고 충치, 보철치료, 임플란트 등 기본적인 치과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미예담치과가 음성군 금왕읍 무극에서 개원했다.

미예담치과는 아가페 의료소비자협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이모여 설립한 병원으로 이 소비자의료협동조합은 조직력, 정보력, 자금력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생산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자인 소비자들이 서로 모여서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하여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를 말한다.

때문에 의료 취약계층이 더 쉽고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작년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개정되며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노년층이 늘었다,

미예담치과는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이가 아파도 치과에 선뜻 가기 어려운 노년층들 또한 부담을 덜고 치과에 방문 할 수 있을 것이다.

치과치료의 꽃 임플란트

영구치는 평생 사용할 수 있지만 개개인의 치아 관리 상태와 연령에 따라 인공치아가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나사를 치아의 턱 뼈에 식립해 인공 뿌리를 만들어주는 제 2의 치아로 과거 사용되었던 다른 치아치료 방법의 단점을 보완한 치아 시술이다.

▲ 미예담 치과(음성군 금왕읍 무극로241 소재)

최근 고령자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늘어 재수술하는 사례도 급증 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수술 환자의 20%가 부작용 경험이 있고, 부작용 원인에는 의사의 숙련도 부족과 부주의한 사후 관리 등이 원인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줄이고 재수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과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미예담 치과병원 송병욱 이사장은 “임플란트 수술은 치과에서 진행하는 난이도가 높은 치료에 속하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이벤트나 저렴한 비용을 기준으로 정하기보다는 의료진의 임상경력이 얼마나 되었는지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가 축적된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지와 수술 후에도 관리와 멸균 및 소독 관리 상태를 제대로 하는 곳인지, 환자 개개인에 맞춘 상담과 진료를 해주는 병원인지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 번 제대로 심은 임플란트는 5~10년간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므로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진행해야 재수술 및 부작용 확률이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예담치과병원은 한 번 다녀간 환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고 소개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치과병원을 목표로 다른 치과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민석 대표원장은 “늘 바빠서 많은 환자들과 이야길 나누진 못하지만 한 분 한 분의 치아를 소중하게 진료한다”며 “국산 정품임플란트만을 사용하고, 임플란트 수술 전 치과용 CT를 통한 정밀 검사로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문의(043-878-2825)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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