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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중국 무석시, 코로나19 함께 극복방역물품 주고받고 자매도시 우의 다져
  •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승인 2020.03.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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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김해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주고받으며 15년간 쌓은 우호를 재확인했다.

시는 26일 무석시에서 시로 보낸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 2만개와 방호복 500개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통관은 주상하이총영사관에서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일괄 처리했다.

무석시는 방역물품이 담긴 상자마다 ‘金海加油 守望相助 風雨同舟’는 응원메시지를 부착해 보냈다.

이에 앞서 시는 국내는 코로나19 사태가 비교적 초기였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세를 보이던 지난달 6일 무석시에 방호복 400개를 지원했었다.

무석시는 1월 말 시에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했고 시에서 방호복을 지원하자 지난달 19일 두시오강 시장이 “중요한 시기 의료물자 지원에 감사한다”는 서한문을 보낸데 이어 이달 4일에도 “김해시 확진자 발생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고 난관을 함께 극복하자”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시는 무석시에서 보내온 의료용 마스크와 방호복을 관내 4개 선별진료소에 골고루 배부해 신속한 진단과 대처에 활용하고 조만간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보내 감사를 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 시장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중국과 한국 모두 적극적인 대응으로 어려운 사태를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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