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세스코 충북지사와 함께 청주시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청년뜨락5959×세스코 클린홈만들기’를 진행한다.

청년뜨락5959와 세스코 충북지사가 가장 기본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1인 청년가구의 해충 방제, 살균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협약을 맺었고 2021년까지 3년 동안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다.

청원구·상당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12명, 서원구·흥덕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13명을 모집해 총 25가구에 월 1회씩 4회 방제·살균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스코의 해충방제 서비스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문제 해충 발생의 원인 파악부터 퇴치 후 재발 방지까지, 해충방제에 대한 맞춤 방제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4회 차 방역으로 보다 나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청년뜨락5959 김규식 센터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세스코 충북지사와 협업을 통해 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이로 인해 청주시 청년들의 주거복지의 수준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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