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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다시 DJ 그를 그리며’...김대중을 향한 문기주의 헌시
  • [문화=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 승인 2021.06.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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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이면 DJ 그가 떠난 지도 12년이 된다. 매스미디어는 앞다퉈 그에 관한 다큐들을 쏟아낼 것이고 정가는 추도식을 열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작가 문기주는 조용히 그의 족적을 쫓아가며 그를 추모한다. 담담해서 오히려 애달프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시기, 전남 화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작가 문기주에게 DJ는 일생을 비춰주는 큰 별이자 따뜻한 안식처였다.

그렇기에 DJ 서거는 작가에게 커다란 상실이었다. 11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그를 향한 그리움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는 작가.

작가는 이제 하나의 조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그의 담대한 삶을 더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다고 겁이 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이제 다시 DJ 그를 기리며 작가는 반문한다.

그가 일생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 우리는 지금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가.

작가는 <다시 DJ 그를 그리며>가 출간되기 전까지 사진과 사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출간을 위한 자료는 위키백과에서 참조했음을 전했다. 

[문화=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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