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6월 12일(월) 15:00,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 ‘예술로 나누는 효(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문화원연합회는 시니어 서예가 등이 재능기부자의 효(孝)에 대한 좋은 글귀의 작품을 손수 족자로 제작하고, 관내 학교에 게시해 글귀에 담긴 효(孝)의 의미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효(孝) 문화 도시로 대전의 특색에 부합하는 문화자원 봉사 활동으로 지역의 학생 및 청소년에게 건강한 윤리관과 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이번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와의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효(孝)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이 효(孝) 문화 도시라는 자부심을 키워 품격이 있는 지역 주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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