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 토요일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멘토-멘티 관계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해“온라인으로 떠나는 봄소풍”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 사업 운영 및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도내 멘토-멘티 유대감 증진과 라포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봄소풍 요리대회”,“우린 깐부잖아”,“환상의 짝꿍”로 구성됐으며 도내 멘토-멘티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 청소년은‘멘토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멘토 선생님과 어색한 점도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좀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활동적이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 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학습, 문화, 생활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388 멘토링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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