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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청 | ||
기존 지침에 따르면 기확진자는 ‘증상 회복 및 격리해제’된 경우에 확진일과 관계없이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변경된 실시기준에 따르면 1·2차는 확진일로부터 3주 후, 3·4차 접종은 3개월 이후로 권고하며 확진 전 접종 간격과 확진 후 접종 간격 중 기준이 더 늦은 시점 이후에 접종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의 지속 기간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효과를 고려한 조치로 권고 간격 이전에라도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최소 접종 간격이 지났다면 기존대로 접종받을 수 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별도 기준이 없어 현장에서 기확진자의 접종 안내 시 어려움이 있었다”며 “시민들께서는 변경된 기준을 참고하시어 코로나19 확진 이후 권고기준에 따라 적정 시기에 접종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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