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카카오톡채널 개설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강북위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위센터에서 하는 역할을 알리고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쌓아 신뢰감을 형성해 적절한 상담 및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해 언어？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과 생명존중 관련 인식개선을 통해 사전 예방을 돕고 있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 등 SNS 홍보, 학생 마음돌봄 소식지, 학부모 양육방법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상담과 다양한 심리검사 체험 행사를 통해 다각도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강북위센터 사업을 설명하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이용 안내, 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활동, 학교로 찾아는 가는 캠페인 및 아웃리치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강북위센터는 이용자가 보다 신속 정확하게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실시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앱에서 친구 검색창을 클릭해 ‘울산강북위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접속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인 한 학부모는 “강북위센터에서 제공하는 학부모 안내서를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기관에 대한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이재근 장학관은 “지역사회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위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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