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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주민자치회 가이드북 제작 | ||
시는 가이드북에 주민자치회 이해, 준비, 구성, 운영, 자치계획 및 주민총회 등 단계별로 나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고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QR코드로 연결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시는 부록에 주민자치회 실무를 맡고 있는 간사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주민자치회에 통일된 문서 서식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실무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밀양시 주민자치회 가이드북이 널리 활용되어 지역 자치역량 강화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밀양형 주민자치회 정착 및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2022년 현재 16개 읍·면·동 중 7개 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9개 읍·면·동은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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