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취임 후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섰다.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란 구정 목표로 동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 8기 동래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각 동 직원 및 단체장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향후 구정 운영의 추진동력으로 삼고자 7월 22일까지 5일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다.

순방 일정은 지난 18일 수민동, 19일 명륜동, 명장2동, 복산동, 20일 온천2·3동, 사직1·2동에서 각각 열렸으며 21일에는 사직3동, 22일 안락1·2동, 명장1동, 온천1동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동별 현황 보고에 이어 구청장 인사,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 불편사항 건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준용 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허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구청장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깨끗한 동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구와 주민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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