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강릉지청, 속초상공회의소 및 속초시번영회와 함께 취약노동자,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기초 고용 질서 준수와 노사 갈등 해소를 통한 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업무 협약식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허찬범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의장, 엄정용 속초상공회의소 회장, 주영래 속초시번영회 회장, 김태호 고용노동부강릉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정순남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 상생을 위한 기초 고용 질서 준수는 물론 고용유지 상생 기업체 발굴, 일터혁신 우수기업체 발굴을 통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차별 대우 개선, 노사 상생 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 1사 1인 더 고용하기, 노사협력의 방식과 분화 개선 등을 위한 협력과 취약 계층에 대한 근로 여건 및 노동조합 미가입 근로자에 대한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속초상공회의소에서는 회원사 20여명의 임원단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이번 협약식에서 추진하는 내용을 기업에 전파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속초시번영회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근로 여건 개선 활동과 고용 유지 상생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