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무단방치 자동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는 미승인 등화장치 임의설치 및 변경 등록번호판 가림 및 훼손 불법구조변경 무단방치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의 계도를 했고 안전기준 위반 등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임시검사 및 정비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견인한 후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 폐차나 매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