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회는 8월 17일 ~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선군 일원에서 위원회 소관 현안 사업 시찰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정선 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선지역 현안사업장 중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개최되었던 가리왕산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케이블카 진행상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현안 사업 협업을 위해 최승준 정선군수와 강원도·정선군간의 협업사항을 논의했고 정선 주민 주도형 마켓인 맹글장 레일마켓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통상위원장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여러 좋은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의원 의정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강원도·정선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여러 현안 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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