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30일 산외체육공원에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지도력 강화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2022년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4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 시상과 2021년 전국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받은 삼랑진읍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새마을운동의 활발한 소통과 홍보를 위한 새마을 투댄스 챌린지를 실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호근 지회장은“탄소중립 실천과 재활용품 수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돌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대회를 통해 더욱 결속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내고장 활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새마을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가 새마을 회원 간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밀양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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