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사업 아이디어’공모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복지증진과 지역복지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이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사업 아이디어’공모를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회의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작에는 최우수상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광안리, 금련산, 황령산 줍깅 및 플로깅” 우수상 “1인가구 식재료 나눔 및 쿠킹클래스” 장려상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스마트 쉼터 조성”, “암환자 지원사업 내일도 안녕”, “함께 하는 돌봄취약계층 단기 홈케어 서비스 늘푸름”이 선정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주민의 작은 제안도 수렴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수상작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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