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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중구는 17일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업체의 방역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독려하고 소독방법 및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대전시 중구) |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7일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업체의 방역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독려하고 소독방법 및 실시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주택가 주변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 빈집, 풀숲 등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 방역사업을 추진 중인 소독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소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질병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방역소독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함으로써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취약지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BEN중부뉴스=대전]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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