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2022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청년 정책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 관련 기관추천인, 청년 활동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남해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2020년 3월 최초 구성이 됐으며 2022년 2년의 임기가 종료되어 새로 위촉하게 됐으며 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청년정책 사업의 조정 및 협력, 그 밖에 청년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하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2023년 추진이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서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2년간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면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청년정책을 해왔지만 청년들에겐 많이 부족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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