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남해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체험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를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연휴,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2회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체험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스모어쿠키 클래스, 압화 무드등 클래스, 도자기 클래스, 특산품쿠킹 클래스, 수제맥주 클래스, 한식 디저트 클래스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중복 수강을 지양하고 첫 지원자를 우선해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수제맥주 클래스의 경우에는 미성년자는 수강이 불가하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남해군민이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각 과목별 별도 모집기간을 두며 자세한 내용은 SNS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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