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올바른 이해와 조직 운영, 경영진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협동조합 설립·운영 교육’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거나 협동조합을 운영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운영 프로세스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 1일 차는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대상 교육, 2일 차는 협동조합 운영자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동래구 주민이나 협동조합 조합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접수는 10월 13일까지로 동래구청 홈페이지 구정 소식에서 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수강 대상자는 10월 14일 개별 통보한다.

동래구 관계자는“협동조합 설립부터 운영까지 교육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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