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영통) 후보는 23일(수) 오전 수원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백혜련 후보와 함께 공동정책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 ‘신분당선·신수원선·수원도시철도1호선 - 광역철도체계 조기 완성’ 등 5대 공약 발표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영통) 후보는 23일(수) 오전 수원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백혜련 후보와 함께 공동정책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수원지역 후보 3인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가 새누리당의 무능한 국정운영 때문에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고 수원 제 2의 도약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수원에서 시작하는 이 변화의 물결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공동정책공약을 만든 배경을 밝혔다.

특히 박광온 후보는 “지금 수원은 미래를 향해 웅비하고 있다. 사람을 중시하고 안전과 환경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깊이 각인해야 할 때이다. 오늘 우리 세 후보가 발표하는 공약은 사람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담은 공동 정책이다”고 말하고 “수원에서 새정치를 앞장서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손학규의 큰 정치, 박광온의 소통 정치, 백혜련의 정의로운 정치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늘 수원지역 후보 3인이 발표한 5대 정책공약은 ▲국가안전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별법 제정 ▲신분당선·신수원선·수원도시철도1호선 트램 광역철도체계 조기 완성 ▲100만이상 대도시 ‘준광역시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재개발·재건축지구 출구전략을 위한 ‘도시재생기금’ 신설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국회내 ‘군공항 이전부지 특별위원회’ 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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