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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동래구 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 추진 | ||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신체적 접근성 등의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았던 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문화 체험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구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청남대 경내를 돌아보고 임시정부기념관과 다목적 대청댐을 견학하는 등 탁 트인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지쳐있는 장애인들에게 이번 나들이가 조금이나마 휴식과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문화 체험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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