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삼헌)가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지원 프로그램 ‘해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괴산군)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삼헌)가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지원 프로그램 ‘해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교실은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기초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해 1:1학습 및 정서 멘토링, 검정고시준비, 문화체험, 교재지원 등의 학습지도를 지원하는 학업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작년 고입·고졸검정고시에는 본 센터에서 처음 응시한 ‘스마트교실1기’ 참여 청소년 8명이 응시해 최종 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8월에는 7명의 ‘스마트교실2기’ 청소년들이 고입·고졸검정고시를 합격을 위하여 스마트교실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삼헌 센터장은 “보다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스마트교실 참여가 늘어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괴산관내 만13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830-3828)로 문의하면 된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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