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대한민국 창업리그 중부권 지역예선 시상식에서 충북대 미래융합 T-팩토리 입주기업 파이어킴(주) 김병열 대표(좌측 첫 번째)가 대상을 받았다.

충북대(총장 윤여표) 미래융합T-팩토리 입주기업인 파이어킴(주)가 지난 7월 6일(목) ‘2017 대한민국 창업리그’에서 중부권 지역예선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19일(수) 본선 진출팀에 최종 선발 됐다.

파이어킴(주)는 지난 2017 대한민국 창업리그에서 ‘대형화재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스틱형 자동소화기’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청이 개최하는 창업 경진대회다.

이로써 파이어킴(주)는 전체 1,599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6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경연에서 총 40개 본선진출팀에 선정돼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중소기업청 대표로 출전한다.

김병열 파이어킴(주) 대표는 “지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중소기업청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우수한 아이디어로 스타트업 기업의 굴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중소기업청, 미래부, 국방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다. 총 100팀의 창업기업이 본선에 올라 총상금 5억8000만원을 걸고 경연한다. 총 10팀까지 압축돼 11월 말에 열릴 왕중왕전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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