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김해시가 2023년 복지자원 북 “토닥토닥”을 6월 14일 발간한다.

복지자원북은 읍면동 및 복지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사들에게 김해시의 복지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복지대상자들에게 복지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편찬한 복지지원 안내서이다.

2019년부터 발간되어온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생계지원, 일상생활 지원, 정신건강 및 정서 심리지원, 돌봄 및 문화.여가지원, 권익보장과 법률지원, 외부 연계자원 등 11개 분야 282개 복지 자원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2023년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읍면동 및 출장소 등 150여 공공 및 민간 기관에 제공되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시민들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박은주 통합사례관리사 등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매년 김해시의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총 조사하고 정리해 편찬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따뜻하게 보듬는 김해시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김해시 누리집 열린시정 전자책에도 게시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복지자원북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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