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과 총신대학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총신대학교에서 “2014 기독 대안학교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한 기독교대안학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교류를 통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30여 기독 대안학교가 한자리에 모였다.

▲ “2014 기독 대안학교 박람회"가 지난 8월 30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총신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조인진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 회장과 총신대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컷팅식을 시작으로 ‘나의 대안학교 이야기’ ‘교육선교 후원을 위한 바자회’ ‘기독대안학교 설립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GVCS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는 500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영상 및 전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였고, 현장에서 입학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1:1상담은 행사내내 학부모와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 현장에서 입학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1:1상담은 행사내내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음성과 문경캠퍼스에 이어 미국 펜실베니아주 챔버스버그 제3캠퍼스는 박람회 최대의 특별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져 달라진 GVCS 글로벌선진학교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GVCS글로벌선진학교 관계자는 “미국 제3캠퍼스는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운영하며 음성과 문경캠퍼스에서 1년 이상 수학한 학생들을 대상 저렴한 비용으로 수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GVCS 글로벌선진학교의 커다란 행보와 함께 인성과 영성과 함께 가치관을 확립하는 교육에 주력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주는 대안학교들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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