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주시평생학습관은 모두배움터 18곳에서 23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할 총 3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배움터에서는 수강생 모집이 마무리되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2~16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마음챙김요가와 우쿨렐레, 뮤직난타, 리더십 강좌, 라인댄스, 반려동물 초상화, 역사기행 등을 꼽을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요구와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실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역사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전주지역 청소년기관과 노인복지관, 공유공간 등과 협력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 권인숙 관장은 “젊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전주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주시모두배움터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2023년 하반기엔 비산 안티에이징 대신 평생학습으로 안티에이징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모두배움터 참가신청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비롯해 해당 기관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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