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인천 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몸 튼튼, 마음 튼튼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육교직원 50팀이 참가한다.

또한, 연수구 배드민턴협회의 자문과 협조로 대회가 운영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연수구 배드민턴협회 소속 선수들의 시범경기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며 참여자에겐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몸 튼튼, 마음 튼튼 배드민턴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스포츠 관람 기회가 높을수록,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여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듯이, 연수구민의 많은 관람 참여로 행복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인 선생님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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