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회와 지난 21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9월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부안의 희망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회원들이 적극 앞장서서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군회장단 및 이사회, 각 읍면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 및 총무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을 맞아 밑반찬나눔, 물김치 및 김치담궈 나눔, 햇쌀나눔, 무연고벌초사업, 환경청결운동 등을 실천한 12곳 읍면지도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추석절 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하반기 월동김장담기 사업 등을 토의 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에 대해 회원들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가 앞장서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명식회장은 “우리 회장님들께서 외지에서 생활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꿀벌처럼 부안으로 돌아와 우리의 고향에서 터전을 잡고 우리의 사랑하는 고향, 부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희망이 되는 아주 필요하고 절실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적극 이해하고 홍보해 우리 부안군이 인구소멸로 어려워지는 고향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게 우리 부안군새마을이 교두보가 되어 적극 앞장서 보자”고 당부했다부안군 관계자는“부안군의 사회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 및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장하는 데 사용해 밝은 부안군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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