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대소유치원(원장 김미옥)은 9월 17일(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 정보 사전 등록 사업으로 『아동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사진=음성교육청)

음성군 대소유치원(원장 김미옥)은 9월 17일(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 정보 사전 등록 사업으로 『아동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찰청에서 “찾아가는 단체등록”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동등 사전등록』은 유아의 얼굴인식과 지문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등록된 정보는 실종아동 발견 시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일치 자료를 찾아 신속히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도는 실종아동 발생 시 아동등의 실종으로 당황하지 않고 보호자가 복잡한 신고 절차를 거치게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초동조치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요즘 사회에 적합한 사업으로 부모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소유치원 김미옥 원장은 “『아동등 사전등록』을 통해 유아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히 찾기 위한 안전한 시스템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라고 전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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