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대 전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가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24명 모집에 9천129명이 지원해 평균 6.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6.25대 1에 비해 소폭 향상했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429명 모집에 2,740명이 지원해 6.39대 1의 경쟁률을, 일반전형은 747명 모집에 5,250명 지원해 7.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특성화고동일계전형이 1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스포츠산업학전공(일반전형)이 50.3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항공서비스학과(학생부종합) 28.96대1, 물리치료학과(일반전형) 21.14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수험생들은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하여야 하며,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7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해당학과 캠퍼스별로 11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5일 오후 4시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yes.ut.ac.kr)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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