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상황실에서 이번에 선정된 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 대표자 및 강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학습을 통하여 주민이 서로 상생․공존하는 학습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주도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조성한 행복학습센터을 지난해 9개 마을을 지정·운영한데 이어 올해 신규로 7개 마을을 지정하였다.
전달식에 앞서 김영옥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를 초빙하여 “행복한 학습마을이란?”을 주제로 평생학습 강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반재일 행정과장은 “지금은 비록 군에서 주도하고 있지만 학습을 통하여 학습, 일 그리고 삶이 주민주도로 선순환하는 음성군 평생학습의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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