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관내 보육시설 아동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을 통한 참여형‧놀이형 통합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인 건강나라 체험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진천군)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관내 보육시설 아동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을 통한 참여형‧놀이형 통합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인 건강나라 체험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건강나라 체험방은 관내 6~7세(2008.1.1.일 이후 출생)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운동, 비만,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관리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건강관리팀장 외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 7명이 투입해 체험용 교구 및 교육용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월 1회 2팀(1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소화나라(소화과정 인지교육) △비만나라(비만함의 불편함과 위험성 교육) △금연나라(흡연의 폐해 교육) △금주나라(음주의 폐해 교육) △운동나라(음악에 ��춰 성장체조) △영양나라(건강한 식생활실천 교육) △전체교육 평가(자석판에 전체교육에 대한 평가 실시 및 부착) 등 7개로 나눠 순회체험 및 교육을 실시 중이다.

김민기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장은 “관내 아동들이 어릴 적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및 직접 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 인식 변화 및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