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24일 국제로타리3661지구, 6지역 공동에서 저소득 가정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 후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사랑의 집수리’사업으로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와 노후 된 장판을 교체했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옷이나 물건들을 정리해 수납할 수 있도록 행거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세대에서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곰팡이와 악취가 나는 환경에서 건강의 위협을 받는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번 집수리로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호 국제로타리3661지구 6지역 공동 대표는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집수리 사업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소외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힘을 보태 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 6지역 공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이웃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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