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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기 맞이 학교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관·경 합동 점검 실시 | ||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도도서관 주변 공공시설 공중화장실내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 등을 활용해 점검했다.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짐에 따라 화장실 등 학교 주변 취약공간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도구와 영도경찰서는 지역사회 아동·여성 보호 및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안심구역 안심반사경 설치 및 유해업소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지역내 불법촬영에 의한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교 주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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