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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 ||
해당 사업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고민 상담 대상으로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친구’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청소년이 스스로 상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지지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여는 청소년 폭력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출과 자해 등 또래 상담자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겪고 있는 친구를 청소년 상담사에게 연계하는 역할까지 할 예정이다.
김홍석 센터장은 “청소년기에는 가장 서로를 잘 공감할 수 있는 또래 상담자 친구의 존재가 폭력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지책 마련과 지역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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