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20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학재 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지난 7월 3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군정방침인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건설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민선 6기 이필용 군수의 5대 중점시책인 ▲창조하는 지역경제 ▲사람중심 안전도시 ▲균형있는 지역개발 ▲참여하는 주민복지 ▲꿈을심는 인재육성 실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 부군수는 현재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33회 설성문화제 및 제19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제2회 음성인삼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했다

이 부군수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800여 공직자와 함께 10만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음성의 미래를 함께 열어 중부권 핵심지역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취임 100일의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 부군수는 지난 1956년 음성군 삼성면에서 태어나 1981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충북도지사 비서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7월 3일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하였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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