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0월 24일(화)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지난 20일에 개원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에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6천만원)과 김현길 한국교통대학교 명예교수(1천만원)가 스타트로 발전기금 7천만원을 기탁하였다.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현길 한국교통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일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개원식에 참석하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의 특강과 센터 설립취지 등을 듣고 감동 받아 현장에서 기탁의지를 밝힌바 있다.

특히 강칠원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5천만원을 약속 하였으나 1천만원을 더 보태여 6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김현길 한국교통대학교 명예교수도 퇴직하신지 20년이 넘고 연금수급 생활자로 어려운 형편임에도 1천만원의 큰 돈을 기탁하였다.

김영호 총장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반기문 총장님의 평화정신을 확산하여 제2의 반기문 총장님 같은 훌륭한 인재가 양성 할 수 있도록 지역의 Glocal인재와 저개발국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발전을 위해 전교직원 참여 및 제2호, 제3호의 기탁자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설립취지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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