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수) 일본 동경학예대학 총장단이 윤여표 총장을 예방하고 양 교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에는 대구치 사다토시 동경학예대학 총장을 비롯해 타보하시 료 국제과장, 김범수 특명교수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내년 동경학예대학에서 개최될 ICUE(International Consortium for Universities of Education in East Asia) 국제 심포지엄에서 충북대학교의 회원교 입회와 충북대 사범대학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보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이번 총장단 방문을 통해 충북대학교 사범대학과 일본에서도 유수한 중등교원양성대학인 동경학예대학과의 학술 교류 및 학생 교류를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한편, 일본 동경학예대학은 일본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원양성기관이자 미래 교육을 위한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을 운영, 추진 중이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