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지진방재공학전공)은 오는 11월 7일(화) 오후 1시 반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6호관(S1-6) 107호에서 ‘지진방재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고베대학교 사토루 시부야(Satoru SHIBUYA) 교수, ‘KYOWA SEKKEI CO.,LTD’의 마사히코 츠보모토(Masahiko TSUBOMOTO) 박사와 허진석 박사, 충북대 지구환경과학과 서용석 교수, 안동대 정교철 교수, 서울시 채종길 박사 등을 초빙해 진행된다.

강연에서 일본과 한국의 지진방재 전문가 6인이 “자연사면에서의 낙석위험도 판정기법”, “교량의 내진설계”, “일본 지상 선상구조물의 내진설계기술 기준 변천사” 등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학교 지진방재공학전공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에 선정돼 지진방재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진방재관련 분야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맞춤형 전문 인재를 길러낼 예정이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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