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 대상기업을 7월 8일까지 공모한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신규지정 공모는 7월 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현장 실태조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나 기업에게는 최대 2년간 사업개발비와 일자리 창출사업비 등이 지원되고,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공모 접수는 관련서류를 구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에 접속하여 처리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시 로컬푸드과(044-300-2531, 2534) 또는 중간지원기관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041-415-2012)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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