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명칭 사용에 대해 민원인이 사전상담을 요청하였을 때, 명칭 중복 조회 및 올바른 명칭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안내사항은 학원 및 교습소의 명칭을 만들 때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고유명칭 다음에 학원(△△학원), 교습소의 경우에는 고유명칭과 교습과목 다음에 교습소(△△+교습과목+교습소)가 꼭 들어가야 한다.
또한, 현재, 학원 및 교습소의 명칭은 대전지역 내에서는 동일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규정되어 있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학원 및 교습소에서 간판을 제작 할 때에도 올바른 안내를 통하여 민원인에게 야기되는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명칭의 올바른 사용은 학원 및 교습소의 홍보에 있어서도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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