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드림스타트(센터장 연재윤)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증평미래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증평군드림스타트(센터장 연재윤)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증평미래병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증평미래병원과 협약을 통해 기초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 검사, A형 간염검사, B형 간염검사, 고지혈증, 당뇨검사, 신장검사, 흉부방사선 등 20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비용은 증평미래병원의 후원과 증평군드림스타트 지원으로 대상아동은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증평미래병원과 연계해 2차 정밀검사 및 치료지원 등 체계적으로 추후관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영유아 홈 케어, 치과진료 및 치료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련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