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 ‘충북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추진협의회’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에서 충북지역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추진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4월 11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충북지역의 기업 경쟁력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D프린팅 솔루션 및 서비스 도입을 통한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현재,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산업현장에서 신제품 개발 시 필요한 3D모델링, 3D스캐닝,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등 3D프린팅 기술로 기존 제조 공정을 대체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충북 내 제조 산업군에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팅기술은 기존 제조공정과 달리 설계도면만 가지고 제품제작이 가능하며, 기업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인건비, 시간 등을 아끼고, 별도의 금형이나 공구 없이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 할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석한 먼저컴퍼니 조태웅 대표이사는 “충북 내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통대학교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게 되어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행사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3D프린팅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3D프린팅 제작지원, 기술 모델링 등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3D모델링, 디자인 역설계, 시제품 제작, 성능검사, 애로기술 지원,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등 종합 프로세스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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