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가 ‘의료분야 3D프린팅 기술적용을 위한 Image processing 교육’에 대한 접수를 이메일(young17@ut.ac.kr) 혹은 유선(043-849-1483)으로 받는다.

5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본 교육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CT, MRI Data를 의료전문 설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3D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이미지로 변환하는 교육이다. 이 Data는 다시 3D모델링 및 설계를 통해 개별 환자에게 맞는 의료기기 및 보조기를 만들 수 있다.

3D프린팅 기술은 의공학 분야와 접목이 되어 병원 내 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으며 3차원 이미지 파일을 수정 및 보완하여 환자맞춤형 의료기기·보조기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할 수 있다.

수술의 위험을 낮추거나 다양한 수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외과의사 연습용 환자별 맞춤 교육 및 수술 실습용 모형제작 등을 통해 수술시간을 단축하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3D프린팅 의료분야의 발전 또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3D프린팅센터에서는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D프린팅 이론은 물론 3D모델링, 3D스캐닝, 3D프린터 출력 등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수료생들이 3D프린팅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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