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당선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60) 전 충청북도 행정국장이 초선으로 음성군청 입성에 성공했다.

조병옥 당선자는 유효표 47,498 표 중 27,948표( 58.9%)를 획득하여 18,433표( 38.8%)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필용 현 음성군수를 다소 여유 있게 따돌리고 민선7기 음성군수에 당선됐다.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는 “당선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끝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일어났던 오해와 반목, 불신의 상처를 털어내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의 중심 더 큰 음성을 건설하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저의 당선은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음성, 행복한 음성, 건강한 음성을 만들어 달라는 음성군민의 염원과 바램이 응집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힘 있는 여당군수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1등 경제, 1등 음성,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중심 ‘더 큰 음성군’을 건설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가겠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사람이 먼저인 평생복지, 다함께 누리는 문화교육,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으로 공정하고 정의롭고 투명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